먼저 보는 결론
빨래를 자주 실내에서 말린다면 빨래 건조 쪽에 맞춘 제습기가 편합니다.
반대로 평소 생활 습기만 잡는 용도라면 소음, 물통, 전기세가 더 중요합니다.
둘 다 제습기이긴 합니다. 그런데 실제로 써보면 보는 포인트가 꽤 다릅니다.
핵심 차이
빨래 건조용과 생활 제습용 차이
| 항목 | 빨래 건조 쪽 | 생활 제습 쪽 |
|---|---|---|
| 먼저 볼 것 | 제습량, 연속 배수, 건조 속도 | 소음, 물통, 하루 사용 편의 |
| 체감 장점 | 젖은 빨래를 빨리 말리기 쉬움 | 계속 켜두기 덜 부담스러움 |
| 아쉬운 점 | 본체가 크고 소음이 거슬릴 수 있음 | 빨래 양이 많으면 답답할 수 있음 |
빨래 건조 쪽이 더 맞는 경우
- 실내 건조를 거의 매일 하는 집
- 장마철에 빨래가 밀리기 쉬운 집
- 물통을 자주 비우기보다 배수 연결을 고려하는 집
이 경우는 제습량과 배수 방식이 먼저입니다.
특히 물통으로 버틸지, 배수 호스를 붙일지 고민된다면 물통형 vs 연속 배수형 제습기 뭐가 더 편할까도 같이 보는 편이 좋습니다.
생활 제습 쪽이 더 맞는 경우
- 빨래보다는 평소 눅눅함이 더 신경 쓰이는 집
- 원룸이나 침실처럼 조용해야 하는 공간
- 밤에도 켜둘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한 경우
여기서는 소음과 전기세가 더 크게 남습니다.
비슷한 이유로 제습기 소음 어느 정도면 거슬릴까와 제습기 전기세 얼마나 나올까를 같이 보면 선택이 빨라집니다.
무조건 큰 제습기가 답은 아닌 이유
빨래 건조까지 생각하면 큰 제품이 좋아 보입니다. 맞는 말이긴 합니다.
그런데 늘 좋은 건 아닙니다. 큰 제품은 자리도 차지하고, 좁은 집에서는 소음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.
원룸에서는 빨래 건조가 필요해도 생활 제습 쪽 불편이 더 크게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런 경우엔 원룸 제습기 고를 때 먼저 볼 것을 먼저 보는 편이 덜 헷갈립니다.
결론
빨래가 먼저냐, 생활 습기가 먼저냐. 결국 이 질문으로 갈립니다.
하루 종일 방에 두고 쓸 제습기라면 소음과 전기세를, 젖은 빨래를 빨리 말리는 게 우선이라면 제습량과 배수 편의를 먼저 보세요.